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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바이든도 빚진셈…쿼드와 인·태, 그 시작은 아베였다 [박현영의 워싱턴살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났다. [AP=연합뉴스] #1. 2007년 8월 22일 인도 국회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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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60대 유학파 할머니의 유튜브에 사람들은 왜 열광할까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각 분야 마케터, 브랜드 담당자, 콘텐츠 제작자가 살롱에 참가해 이를 함께 보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참가자들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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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공포증' 있던 쇼팽이 대형 연주회 무대 선 이유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34) 조르주 상드. 남아 있는 상드의 초상화 중 가장 색감이 살아있다. 샤를 루이 그라티아(Charles Louis Gr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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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인증한 럭셔리 호텔의 끝판왕
팰리스(Palace)가 아니다. 팔라스다. 프랑스에서 최고급 호텔을 뜻하는 말이다. 프랑스관광청이 프랑스의 5성급 호텔 중에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만 부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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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고급 시계, 여성고객에 집중하다
매년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de la Haute Horlogerie)가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까르띠에·바쉐론 콘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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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막 찍어도 인생샷 건지는 서울·수도권 인증샷 명소 6
━ #1. 낮보다 더 예쁜 밤 - 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는 인증샷 명당 중의 명당이다.내년 2월 28일까지 열리는 '어린왕자별빛축제' 덕에 겨울밤이 가장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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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서 ‘인생샷’ 건져볼까
‘한 컷을 위해 어디든 간다.’ 최근 여행 풍속도를 콕 집은 한 여행사의 광고 카피라이트다. 이른바 ‘인증샷’을 건지는 일이야말로 여행의 목적이고 유희가 된 요즘이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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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피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가장 먼저 해가 지는 신비로운 섬나라 피지로 떠나는 첫걸음에 팀을 만났다. 피지의 매력이 급부상하고 있음을 느낀 순간이다.플로팅 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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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과 도피, 세기말 욕망에 불 댕기다
마티스의 ‘생의 기쁨 Le bonheur de vivre’(1905-1906). “그대는 내 열정을 알지자줏빛으로 벌써 익은석류는 저마다 벌어지고꿀벌들로 잉잉거리고”“오!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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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자동차정비 1호 명장 박병일 카123텍 대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은 압축 경제성장을 했다. 그 영광 뒤에는 자동차·섬유·선박 등 기술자 땀이 배인 산업현장이 있다. 자동차 산업은 지금 세계 5위 규모지만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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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이상민, “룰라 김지현, 사우디 왕자에게 사기당할 뻔”
가수 이상민이 룰라 김지현의 사기사건을 막아준 사연을 공개했다.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이상민은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느 날 김지현 씨가 전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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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계 원자폭탄 표범 브로치 도도한 자태 뽐내다
세계 최고의 주얼리 제작 및 판매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메종 까르띠에(Cartier). 1847년 파리의 작은 보석 가게에서 시작한 이 프랑스 브랜드는 그 자체로 유럽 장식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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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대폿집서 한잔 걸친 박인환·이진섭 나애심에게 즉석으로 지어준 ‘명동 샹송’
전후 명동시대를 풍미했던 문인들. 오른쪽 첫째가 시인 박인환, 그 옆이 언론인·작가 이진섭이다. 1955년 찍은 사진이다. [사진 박기원] “명동은, 실로 / 정치와 돈이 침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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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대폿집서 한잔 걸친 박인환·이진섭 나애심에게 즉석으로 지어준 ‘명동 샹송’
전후 명동시대를 풍미했던 문인들. 오른쪽 첫째가 시인 박인환, 그 옆이 언론인·작가 이진섭이다. 1955년 찍은 사진이다. [사진 박기원] “명동은, 실로 / 정치와 돈이 침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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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논란 입 연 안철수 "유흥주점은…"
안철수 단란주점도 모른다던 그가 룸살롱에 드나들었다더라…. 최근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둘러싸고 퍼진 입방아는 그의 룸살롱 출입 여부를 둘러싼 것이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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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디올, 상하이에선 남색 홍콩에선 보라색 택한 까닭은
‘시티 마린룩’을 제안한 디올 봄·여름 패션쇼. 중국 톱모델 두 쥐안과 순 페이페이가 부둣가에 마련된 런웨이에 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 홍콩 카오룽반도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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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와 ‘태양 왕’ 루이 14세의 특별한 인연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아기 예수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 반짝이는 밤거리, 사람들 사이로 이제 곧 캐럴이 흘러 다닐 때다. 고요하고 거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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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와 ‘태양 왕’ 루이 14세의 특별한 인연
사나운 얼굴의 두 마리 늑대와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어린아이의 얼굴. 이 상반된 그림을 위아래로 끌어안고 있는 와인은 ‘빈 드 랑팡 제주(Vigne de L’Enfant 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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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없이 임신하기
천생배필 찾기보다 인공수정으로 아기 갖는 독신모 는다 미국 TV 드라마 ‘섹스 앤드 시티’의 여주인공 캐리 브래드쇼는 극중에서 이렇게 물었다. “백마 탄 왕자님이 결코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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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수퍼카 눈길 ‘꽃과 어린왕자’
경기도 의정부와 퇴계원 간 43번 국도 근처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있는 카페 ‘꽃과 어린왕자’는 수퍼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겉으론 주말농장처럼 보이는 이 카페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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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대담 - 2004년을 말한다] 이해인 수녀 vs 향적 스님
2004 갑신년도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본지는 올 한 해를 차분하게 되돌아보고 성찰하자는 취지에서 '송년 좌담-2004 한국 사회를 말한다' 대담 시리즈(총 3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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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최규선 최후의 카드 ‘비밀 녹음’ 전문
권부의 밀항 요구에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최규선은 검찰에 소환되기 직전 테이프 9개에 ‘모든 것’을 담았다. DJ에 대한 배신감, 정권 초기 실세들의 권력 투쟁, 재벌 빅딜 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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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불륜을 꿈꾼다
평생 이 여자만을, 이 남자만을 사랑하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시작한 결혼생활.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흥미를 잃어가고 다른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